5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용인시에 축구센터와 관련한 민원이 올라왔다.
용인시축구센터 소속 A감독이 B감독을 축구센터에서 내쫓기 위해 B감독이 가르치는 선수 학부모를 회유했고, 이를 거부한 학부모에게 A감독이 “축구센터에서 나가달라”고 위협했다는 것이다.
학부모는 “축구센터에서 짐을 싸 아이들 데리고 나오면서 우리 아이가 겪을 정신적 충격과 미래에 대한 불신감이 걱정돼 술을 마시지 않으면 잠을 잘 수 없었다”며 “용인시장 등 관계자들은 다시는 이런 충격적인 일을 관과해선 안될 것 같아 민원을 올린다”고 호소했다.
이 학부모는 아들을 축구센터에서 퇴소시킨 뒤 타 지역으로 전학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용인시는 이 같은 내용의 민원을 접수한 뒤 문제가 된 축구센터에 조사를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용인시축구센터 이사장은 정찬민 용인시장이 맡고 있으며 용인시는 축구센터에 인건비 등 운영비 명목으로 올해 29억여원을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