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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시에 따르면 안동 선비순례길은 와룡, 예안, 도산면에 걸쳐 2013년부터 올해까지 5개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준공됐다.
시는 기존의 퇴계 예던길, 마의 예던길과 함께 새로 개설된 고고한 선비정신을 지키며 살았던 군자의 흔적이 남아있는 ‘선성현길’, 공민왕의 어머니가 피난했던 ‘왕모산성길’ 등을 추가해 각각의 테마가 있는 9개 코스 약 91㎞로 조성됐다.
특히 ‘선성현길’ 코스 내에 있는 선성수상길 길이 1㎞, 폭 2.75m은 안동호 위를 걸을 수 있도록 수상데크로 만들어졌으며 중간에는 포토존과 쉼터가 조성돼 안동호의 절경과 함께 추억을 남기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장소이다.
이보현 시 유교신도시진흥과장은 “안동 선비순례길은 산과 물 그리고 선비를 함께 만날 수 있는 가장 한국적인 탐방로이며 향후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힐링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