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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물류센터 타워크레인 사고, 경찰 합동감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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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7. 12. 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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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동 물류센터
9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의 한 물류센터 공사현장에서 90m짜리 타워크레인의 78m 지점이 부러지면서 붕괴된 타워크레인/제공=유진선 용인시의원
7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용인 물류센터 타워크레인 사고에 대한 경찰 합동감식이 실시된다.

10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용인시 등과 함께 관계기관 합동감식을 한다.

경찰은 타워크레인에 장비 불량 등 설비 결함과 현장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문제의 타워크레인은 수입된 지 1년 된 것으로, 제조 년도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9일 오후 1시14분께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에 있는 물류센터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40톤, 높이 90m짜리 대형 타워크레인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근로자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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