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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대각선 횡단보도 7곳 신설...보행자 안전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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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7. 12. 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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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갈지구대
용인시 구갈지구대 보행자 우선 대각선 횡단보도/제공=용인시
경기 용인시가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정동 독정초교 앞 삼거리 등 7곳에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용인시내 대각선 횡단보도는 수지구 대일초교 사거리 등 기존에 설치된 14곳을 포함해 모두 21곳으로 확대됐다.

11일 용인시에 따르면 새롭게 대각선 횡단보도가 설치된 곳은 독정초 삼거리, 산양초 사거리, 서농초교 앞 등 어린이보호구역 3곳과 구갈공원 사거리, 구갈지구대 사거리, 기흥프라임뷰 앞, 한양아파트 사거리 등 기흥구청 주변 4곳이다.

이들 대상지는 관할 용인동부경찰서, 서부경찰서와 함께 교통현황과 보행자 수요, 현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했다. 또 차량소통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보호 좌회전을 도입하는 등 교통환경을 보완했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모든 방향의 차량이 멈춘 상태에서 보행자가 어느 방향으로든 자유롭게 도로를 건널 수 있어 보행 안전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다.

용인시는 시민들이 대각선 횡단보도를 선호함에 따라 내년에도 관할 경찰서와 협의해 죽전동 신촌초교 입구 등 5곳에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추가할 계획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대각선 횡단보도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도 바뀐 통행체계에 맞춰 주의운전을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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