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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자체사업 좋은 흐름 이어져…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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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8. 01. 1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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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두산이 분기마다 이어진 자체사업의 좋은 실적 흐름이 지난해 4분기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내다봤다. 이에 따른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로는 17만0000원을 내놓았다.

김장원 연구원은 “두산그룹의 주력 상품이라 할 수 있는 굴삭기에 들어가는 부품을 생산하는 모트롤은 중국에서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기대를 상회하는 좋은 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굴삭기 수요가 많은 상반기를 대비한 사전 수요가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하게 될 이유”라고 밝혔다.

다만 “3분기 말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면세는 매출이 늘면서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예상되지만, 연료전지는 예상했던 발주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관계로 실적이 기대보다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한편 자체사업에서 전자부품, 산업차량, 정보통신은 안정적인 사업으로 분류돼 올해에도 양호한 실적 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중국 굴삭기시장의 교체 수요가 늘면서 업황이 개선되고, 계열사를 비롯해 다양한 매출처를 확보하고 비용구조를 낮춰놓음으로써 매출 증가와 함께 수익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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