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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지원을 위해 항공보안과 항공안전감독 활동을 강화한다고 28일 빍혔다.
항공보안등급은 동계올림픽이 열리기 전인 2월 2일부터 패럴림픽이 끝나는 뒤인 3월 20일까지 주의, 경계 등으로 격상한다. 경계등급은 2월 6일 ~27일, 3월 6일~20일 운영된다. 이외 기간은 경계보다 한단계낮은 주의등급이 발령된다.
항공보안등급은 △평시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5단계로 분류된다. 경계 단계는 항공보안등급 4단계로 보안검색과 경비가 강화된다.
항공보안등급 상향 기간에는 전국 15개 공항과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여객과 수하물의 보안검색이 강화된다. 항공기, 공항 내 쓰레기통, 차량 등 감시활동 수준도 높아지게 된다.
평창올림픽 주변에 위치한 양양공항의 경우 선수촌에 X-ray, 폭발물탐지장비 등 보안검색장비를 따로 배치했다. 앞서 미국 보안청과 현장점검도 실시했다.
양양공항은 다음달 총 399편이 운항예정이다. 하루평균 14편 꼴이다. 8일이 44편으로 운항편수가 가장많다. 항공안전 전문 감독관이 다음달 1일부터 양양공항에 투입돼 안전운항을 유도키로 했다. 그동안 양양 공항에 중·대형기가 뜨고 내리는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폭설 등 비행안전을 막는 요소도 집중 점검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림픽 기간 중 설 명절 기간에는 보안검색 시간이 늘 것으로 예상되므로 평소보다 시간 여유를 두고 공항에 도착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