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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평창올림픽 대비 인천공항 항공보안등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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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18. 01. 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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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항공등급강화 예정현황/제공 = 국토부
2월 2일 ~ 3월 20일 인천국제공항 등 전국공항 항공보안등급이 최대 경계까지 올라간다.

국토교통부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지원을 위해 항공보안과 항공안전감독 활동을 강화한다고 28일 빍혔다.

항공보안등급은 동계올림픽이 열리기 전인 2월 2일부터 패럴림픽이 끝나는 뒤인 3월 20일까지 주의, 경계 등으로 격상한다. 경계등급은 2월 6일 ~27일, 3월 6일~20일 운영된다. 이외 기간은 경계보다 한단계낮은 주의등급이 발령된다.

항공보안등급은 △평시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5단계로 분류된다. 경계 단계는 항공보안등급 4단계로 보안검색과 경비가 강화된다.

항공보안등급 상향 기간에는 전국 15개 공항과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여객과 수하물의 보안검색이 강화된다. 항공기, 공항 내 쓰레기통, 차량 등 감시활동 수준도 높아지게 된다.

평창올림픽 주변에 위치한 양양공항의 경우 선수촌에 X-ray, 폭발물탐지장비 등 보안검색장비를 따로 배치했다. 앞서 미국 보안청과 현장점검도 실시했다.

양양공항은 다음달 총 399편이 운항예정이다. 하루평균 14편 꼴이다. 8일이 44편으로 운항편수가 가장많다. 항공안전 전문 감독관이 다음달 1일부터 양양공항에 투입돼 안전운항을 유도키로 했다. 그동안 양양 공항에 중·대형기가 뜨고 내리는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폭설 등 비행안전을 막는 요소도 집중 점검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림픽 기간 중 설 명절 기간에는 보안검색 시간이 늘 것으로 예상되므로 평소보다 시간 여유를 두고 공항에 도착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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