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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평창올림픽 준비 막바지 점검…한·일 정상회담 일정 조율작업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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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8. 01. 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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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평창 겨울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중 문재인 대통령 참석 행사와 개·폐막식 참석 외국 정상급 인사에 대한 경호안전 관련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문을 연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현판 제막식이 열렸다. /제공=청와대
청와대가 개막을 열흘여 앞둔 평창 겨울올림픽 개최 준비를 위한 막바지 점검에 나서고 있다. 지난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지난 세 차례 남북회담에서의 합의사항 등을 점검한데 이어, 이번주에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각 부처 장·차관 워크숍을 통해 대회 준비상황에 대한 최종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청와대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평창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통보해옴에 따라 올림픽 기간 중 개최될 한·일 정상회담 일정 및 의제를 조율하는 작업에도 상당한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오는 30일 청와대에서 각 부처 장·차관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장·차관 워크숍은 올해 국정목표를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한 부처간 협력을 당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그런 만큼 각종 정책 현안은 물론 개막을 열흘여 앞둔 평창올림픽 준비상황 점검을 위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청와대는 평창올림픽 개막석 참석 의사를 밝힌 아베 총리와 문 대통령 간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일정 및 의제조율 등의 준비에도 이미 돌입한 상태다. 청와대 측은 지난 24일 아베 총리의 평창올림픽 참가에 대해 환영 의사를 나타낸 후 “아베 총리의 성공적인 방한을 위해 (일본 측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앞서 청와대는 지난 25일에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 회의를 개최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평창올림픽 개최를 위해 지난 세 차례의 남북회담 및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남북 합동회의시 합의사항을 점검하고, 준비 진행상황 및 향후 추진사항에 대한 논의를 가진 바 있다. 또한 청와대는 같은 날 평창 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중 문 대통령과 외국 정상급 인사에 대한 경호안전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현판 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현장활동에 돌입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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