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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설 특수기 택배 비상운영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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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8. 02. 0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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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용량] 한진 대전 허브터미널 자동분류기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오는 5일부터 설 명절 특수기 비상운영체제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한진은 명절을 2주 가량 앞둔 5일부터 명절 이후 19일까지 설 특수기 비상운영을 시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차량 확보 및 분류 인력 충원과 함께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급증하는 물량 증가에 대비하기로 했다.

한진은 5일부터 물량(일 최대 약 160만 박스)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특별수송차량 추가 운영은 물론, 고객 배송에 앞서 터미널 간 상품을 이동하는 간선차량에 대한 정시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필요시 본사 직원도 택배현장에 투입되어 분류작업, 집배송 및 운송장 등록업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한진은 지난 1월부터 집배송 불안정 지역에 대한 인프라 사전 점검 및 안정화 조치에 집중해왔으며, 권역간 간선운영 시뮬레이션 및 노선 확충 등 특수기간 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설 특수기에 한진의 차별화 서비스인 퀵택배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신선 및 긴급상품에 대한 원활한 배송은 물론, 물량 집중에 따른 배송 지연 해소도 기대된다.

또 농협의 지역 농산물 운송을 전담하는 만큼 전담 차량 및 인력을 2배 확충 하는 등 지역 농산물 운송에도 전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명절 선물 배송에 인력 및 장비를 집중할 수 있도록 개인택배의 고객센터 및 인터넷 예약 접수는 2일 마감한다. 단, 편의점 등 취급점을 이용한 개인택배 접수는 12일 오전까지 가능하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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