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2010년 첫 영업이익 흑자 달성 후 8년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실적 상승은 지난해 사드 제재 영향 및 유가 상승 등 외부 악재 요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동남아 노선 공급을 늘리는 등 외부 변수에 탄력적으로 대응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발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전체적인 여객 수 증가한 것도 실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 전년 대비 일본 노선은 56%, 동남아 노선 37%가 증가했으며, 국제선 전체로도 30% 상승했다.
특히 진에어는 장거리 노선인 하와이(호놀룰루) 노선을 비수기(2분기)에 운휴하고, 중대형 기재를 여행 수요가 높은 노선에 투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성비수기의 격차 완화로 비수기 실적이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되기도 했다.
한편 올해는 한한령 해빙 무드가 조성됨에 따라 중국발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원화 강세로 인해 한국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진에어는 “올해 중대형기를 포함해 4~5대의 항공기를 신규 도입할 예정이며, 탄력적 기재 운용 및 지방발 노선 공급 확대, 신규노선을 개척해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