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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민주당은 판문점 선언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국회 비준도 고려하겠다고 강조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1년 만에 정상회담, 12시간의 판문점 회담은 한반도가 분단 끝내고 평화의 시대로 가는 지워지지 않는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추 대표는 “두 정상이 남녘과 북녘 땅을 차례로 손잡고 내려오는 장면은 평화의 시대를 보여주는 명장면”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특히 추 대표는 “청와대는 5월 중에 북부지역 핵실험장을 폐기한다는 것과 평양과 서울의 표준시를 통일키로 했다”며 “이제 종전선언과 비핵화 평화체제로 가는 대장정이 시작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추 대표는 “우리는 숨을 고르고 긴 호흡으로 역사적 대장정을 함께 할 것”이라며 “민주당은 역사적 판문점 선언을 이행하기 위해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65년만에 평화의 시대가 열리며 가장 먼저 한국 경제는 새로운 성장동력과 모멘텀을 맞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은 대륙과 해양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원식 원내대표 역시 “27일 한반도는 역사적 봄을 마주했다”며 “남북 정상은 높이 5센치에 불과한 분단선을 두손 잡고 넘었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판문점 선언은 한반도 완전 비핵화 명시함으로써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에 첫 단추를 뀄다”고 평가했다.
또 우 원내대표는 “남북정상회담은 북·미 정상회담의 길잡이 역할을 충분히 했으며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운전자론이 현실화됨 보여줬다”고 주장했다.
우 원내대표는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국은 회담성과에 대해 환영과 지지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민주당 또한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얻은 소중한 결실과 기회를 헛되지 않게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 원내대표는 “판문점 선언이 불가역적이며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앞장 설 것”이라며 “필요하면 국회 비준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