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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에게 “(북한을 재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매우 생산적인 토론을 나눴다”며 “석방된 3명의 인질들이 건강하고, 앞으로 북·미정상회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이 인질 석방에 도움을 줘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한 후 “북·미정상회담 장소와 시간은 조만간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문 대통령은 “인질 석방을 축하한다”며 “이는 인권·인도주의 측면에서 아주 잘된 결정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과 지도력 덕분”이라고 답했다. 이번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간 정상통화는 4·27 남북정상회담 직후 이뤄진 통화 후 11일 만이며, 문 대통령 취임 후 14번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