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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4월 전국 법원경매 진행건수는 1만102건, 낙찰건수는 3736건을 기록했다. 진행건수는 전월대비 1568건 낙찰건수는 669건 증가했다. 특히 진행건수는 2017년 5월 1만438건을 기록한 이후 11개월 만에 1만건 이상이 나왔다.
2017년 9월이후 낙찰률이 40%대가 무너진 이후 유찰물건이 늘고 지난 3월 낙찰률은 35.9%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해 낙찰물건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평균 낙찰가율은 73.0%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이었다. 주거 및 토지 낙찰가율이 전국적으로 소폭 하락했으나 서울을 중심으로 업무상업시설 낙찰가율이 상승하면서 주거 및 토지 낙찰가율 하락을 따라잡았다. 주거시설의 경우 4월 평균 낙찰가율이 전월인 3월 대비 △2.8%포인트 하락한 83.6%를 기록했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및 5대 광역시 전역의 주거시설 낙찰가율이 하락했다.
이창동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유찰 증가로 인한 물건 변동폭은 10%를 넘지 않는 만큼 당분간은 1만건 내외에서 진행건수가 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