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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문자 메시지를 통해 “지금의 상황은 같은 그림을 그리기 위한 지난한 과정이며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한 진통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 수석은 “현재 상황은 오전과 별반 다르지 않고, 진전된 상황도 없어 특별히 언급할 말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청와대의 입장 표명은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북한이 비핵화를 추진하기 위한 협상 틀을 깨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적 전망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도 이날 오전 “청와대 안보실 관계자들이 통일·외교·국방부 등 관련부처와 긴밀히 논의하고 있다”며 “1차적으로 (북한의 고위급회담 무기 연기 통보의) 정확한 의도와 의미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