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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중국의 국민화가 한메이린 작가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추궈홍 주한중국대사를 비롯해 서예가 권창륜, 성파스님, 한국화가 허달재, 피아니스트 손열음, 발레리나 김지영과 천뤼성 중국 국가박물관 연구원, 자오리 중국 중앙미술학원 교수, 배우 겸 가수 리위강 등 한국과 중국 측의 예술가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한메이린 작가는 서화가, 현대미술가, 조각가, 도예가, 공예가, 디자이너 등으로 활동하는 전방위 예술가로 동서양을 넘나들며 중국미술의 독자성을 각인시키는 예술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 여사는 지난해 8월 중국 예술가 치바이스 전시를 관람한데 이어 같은해 12월에는 문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에 앞서 중국의 시낭송사이트에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을 낭송하는 등 중국 예술·문화계와의 인연을 이어간 바 있다. 또한 문 대통령의 한·중정상회담 일정 동행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했을 때에는 한메이린 예술관을 방문하는 등 한·중 문화교류 활성화에도 높은 관심을 보여 왔다.
이날 김 여사는 작품 관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전시는 한·중수교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 개최된 ‘치바이스 전’의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성사된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치바이스 전시회는 당시 다소 어려웠던 한·중관계를 문화예술을 통해 풀어나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 여사는 “그 때의 그 만남을 계기로 지난해 12월 한중정상회담 차 베이징을 방문했을 때에는 한메이린 전시관을 들러 작품을 둘러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이러한 만남이 다양하게 이뤄져서 더 많은 양국의 예술가들이 한층 깊고, 폭넓은 교류를 하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