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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애이플’은 안동농협농산물공판장에서 자체 개발한 안동사과 브랜드로 지난달 24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92세 생일을 맞아 안동농협농산물공판장에서 정성껏 준비해 전달한 것으로 주한영국대사관 측에서 고마움의 표시로 ‘신선한 사과를 안동시에서 기증했다’는 안내문을 영문으로 작성해 대사관 로비에 전시를 했었다.
이날 생일파티에는 세계 각국의 주한대사관 인사를 비롯해 정·재계인사 700여명이 참석해 그 의미가 더욱 빛났다.
특히 포장지 안에 “1999년 4월 21일 대한민국 안동을 방문해주신 그날을 우리는 지금도 기억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안동공판장 방문당시 사진을 한지(韓紙)에 인쇄해 사과 덮개로 사용했다.
이번 ‘여왕 생일선물’ 대사관 전달은 내년 여왕방문 20주년을 맞아 버킹엄 궁전을 방문해 ‘애이플’ 안동사과를 전달하기 위한 사전 교섭의 의미도 있다.
안동농협농산물공판장에서는 엘리자베스여왕의 안동 방문의 뜻을 기리고 잊지 않겠다는 마음을 담은 ‘애이플’이라는 자체 브랜드를 2016년에 개발했으며 관리사무소에서는 지난달 여왕방문 기념식수 화단을 전면 정비해 아름답게 꾸몄다.
류창근 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내년 영국 버킹엄 궁전 방문과 함께 안동시와 영국 지방자치단체, 안동농협과 영국 농업협동조합과 자매결연을 추진해 농산물 및 지역문화 수출에 따른 통상증대, 글로벌 유통사와 협약을 맺고, 안동사과 ‘애이플’을 세계적 브랜드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