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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민선 6기까지 3대문화권 사업을 비롯한 대형프로젝트를 통해 외형을 다지는 것에 집중했다면 민선 7기에는 시민 삶의 질을 바꾸기 위한 시책에 중점을 둔다.
권 시장은 민선 7기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 열어가는 방안으로 6개 분야 71개 주력사업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도청신도시 본격 개발에 따른 원도심 활성화와 동서남북 균형발전이 핵심이다.
권 시장이 시민들과 약속한 6대 분야 사업은 △명품도시 재정비(17개 사업) △서민경제 활성화(10개 사업) △살맛나는 농촌건설(10개 사업) △복지·안전도시 조성(13개 사업) △가족의 행복과 청소년의 꿈 응원(10개 사업) △1000만 문화관광 시대 조기 실현(11개 사업)이다.
시는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원도심 활성화에 주력, 도청신도시와 상생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원도심은 정주환경개선과 상업기능재편, 도심관광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인구를 유입하고 유동성을 강화한다.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까지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를 확장하고, 고용효과가 큰 유수기업 20개를 유치한다. 고령자들이 이용하기 편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고령친화산업 육성조례’도 제정한다. 또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을 특화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풍산읍 일원에 한약재 GMP 인증 저온저장 및 가공시설을 갖춘 520억원 규모의 ‘대한민국 한의신약 연구센터’ 건립도 추진한다.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한 곳에서 판매·전시할 수 있는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을 2022년까지 건립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 활성화도 적극 추진한다. 이상기온으로 인해 매년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농작물재해 보험률을 23%에서 33%까지 지원을 확대하고 농산물 해외판로도 지속 확대한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안전도시 건설을 위해 ‘안동식 복지체계’를 구축한다. 초고령 사회 돌입에 따라 치매안심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공공실버주택, 노인종합복지관 등을 건립하고 읍면지역 거주 만 70세 이상 어르신 택시무료승차 노인교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노인복지 수준을 올린다. 또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장애인체육관 건립, 영가콜택시 확대 등 장애인 지원 폭도 향상시킬 방침이다.
양육친화환경을 조성해 가족의 행복과 청소년의 꿈을 응원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시립 새싹어린이집 건립,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아이돌봄지원사업 지원을 추진한다.
아울러 현재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한국문화테마파크 등 3대문화권 사업을 마무리하고 접근성을 개선해 고급웰빙 답사형 여가문화 여행지로서 1000만 관광객 시대를 견인한다.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인류무형유산에 등재해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를 모두 석권한 최초의 도시로 국제적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임청각을 복원해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성지로 꾸미며 중앙선 폐선부지에는 테마 카페와 레일바이크, 자전거길, 기차펜션, 테마 탐방로 등을 조성해 레저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선거기간 동안 많은 시민·단체를 만난 결과 시민들의 기대치는 생각보다 훨씬 높고 다양했다”며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간절함을 가슴 속에 새기며 안동시민 삶의 질을 바꾼 시장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