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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상 최다 갯수의 홈런이 터질까…시즌 막판 1678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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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8. 08. 0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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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시타 치는 로맥<YONHAP NO-4317>
SK와이번스 제이미 로맥 /연합
올해 사상 최다 갯수의 홈런이 터질까

전국 5개 구장에서 지난달 31일 홈런 10방이 폭발한 가운데 10개 구단이 올해 기록한 홈런은 1179개다.

정규리그를 약 70%(506경기)를 치른 상황으로 이 추세대로라면 홈런 수가 1678개가 될 전망이다.

올해와 비슷한 507경기를 치른 지난해 8월 5일까지 터진 홈런은 1065개였다. 올해엔 100개 이상이 증가한 수치다. 2017년는 KBO리그 36년 동안 에서 가장 많은 홈런이 생산된 해였다. 팀당 144경기를 치르는 10구단 체제가 확립된 지 3년 만에 1547방이 나왔다.

지난해와 달리 한화 이글스가 아직 100홈런을 못 쳤지만, LG 트윈스(108개), 넥센 히어로즈(115개), kt wiz(142개) 세 팀이 홈런을 양산했다.

특히 SK 와이번스의 주포로 자리매김한 제이미 로맥은 홈런 34개를 터뜨려 이 부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최정은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31개를 쏘아올리며 홈런 3위에 올라있다.

미국 생활을 접고 돌아온 박병호(넥센), 김현수(LG), 황재균(kt)도 대포 생산에 힘을 보탠다.

박병호는 왼쪽 종아리 근육 부상이라는 악재를 털어내고 홈런 26개를 쏴 홈런킹 경쟁에 가세했다. 2012∼2015년 KBO리그 홈런왕을 4연패 한 주인공답게 몰아치기에 능하다.

지난 3∼5월 홈런 9방에 그친 박병호는 6∼7월에만 17개를 보태 홈런왕 잠재 후보로 떠올랐다.

김현수(18개)와 황재균(15개)도 홈런 20개 고지를 눈앞에 뒀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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