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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로 참여한 착한가게 36곳에 대한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지역의 자영업체에서 매월 매출액의 일정금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와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쓰여진다.
의성군에서는 지난 3월 23곳 신규업체에 이어 이번 36곳 업소가 신규로 참여함에 따라 군 73호점, 경북도 전체로는 2700호가 탄생하게 됐다.
경북 2700호로 선정된 ‘동해반점’의 노경윤 대표는 “무엇이든 더불어 나누며 사는 것이 진정으로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하며 마음씨 넉넉한 사장님들과 함께하는 착한가게 기부가 소외 이웃들에게 작은 용기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더 많은 가게에서도 함께 나눔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기부문화를 잘 실천하는 군으로 그 명맥을 20여년간 이어와 매년 경북 사랑의 열매 우수지자체로 인정을 받아왔다. 지난해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에서 개최한 사랑의 열매대상 시상에서도 전국 유일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착한가게 캠페인에 참여해 경북 2700호점까지 탄생시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공직자도 ‘착한일터’를 조기 정착시켜 의성군의 기부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