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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태안군청, 보령시청, 금산군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동신문고는 분야별 전문조사관과 협력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의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고충민원 상담서비스다. 상담은 일반행정, 문화, 교육, 노동, 산업, 농림, 환경, 도시계획, 교통, 도로, 세무, 주택, 건축, 경찰 등 모든 행정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이동신문고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도 참여해 법률·소비자피해·사회복지·지적(地籍)분쟁 등 다양한 생활 속 고충 상담을 운영하고 각종 부패행위 신고, 건강·안전·환경·소비자의 이익 및 공익침해 신고 접수도 가능하다.
권익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이웃들’ 복지사업과 연계해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국민의 고충을 적극 발굴하여 해결할 예정이며 고용노동부와 협업해 임금체불 등에 관한 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동신문고 현장을 찾은 상담자 중 신체적 불편함이 있는 주민들은 대한한의사협회의 지원을 받아 한의사의 무료 진료도 받을 수 있다. 또 31일로 예정된 금산군 이동신문고에는 권태성 부위원장이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금산군 인삼 관련 종사자들과 간담회도 갖는다.
권익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지역 및 사회적 약자를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