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투자·수출 늘고, 수입 감소
3분기 성장률 경제전문가 3% 예상 속 애틀랜트연방준비은 4.6%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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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분기 전망도 최대 4.6% 예측 나올 정도로 밝다.
미 상무부는 29일(현지시간) 2분기 GDP 증가율이 전분기 대비 연율 4.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미 상무부가 지난달 27일 밝힌 속보치(4.1%)보다 0.1%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4.2%의 성장률은 2014년 3분기의 4.9% 이후 약 4년 만에 최고치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측 4.1%보다 높았다.
◇ 미 경제 성장률 4.2%의 동인들...설비투자·수출 늘고, 수입 감소
설비투자가 8.5% 증가, 속보치보다 1.2%포인트 상향조정됐다.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도 늘었다.
GDP 계산상 마이너스(-)가 되는 수입이 0.4% 감소, 0.9%포인트 하향수정돼 전체 GDP에 플러스로 작용했다. 석유를 중심으로 상품 수입 전반이 하향 조정됐다. 수출은 9.3% 늘었다.
GDP의 70%를 차지하는 개인소비는 3.8% 증가로 0.2%포인트 하향 조정됐다. 부진한 주택투자는 1.6% 감소로 0.5%포인트 하향 조정, 2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미국 경제는 호조세를 유지하고, 고용 확대와 대형 감세로 가처분소득이 늘어난 개인소비가 강하다. 기업의 실적 호조로 설비투자도 견고하다.
◇ 3분기 성장률 최대 4.6% 예측
경제 전문가들은 7~9월 3분기 성장률은 무역전쟁의 격화에 따른 수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3% 선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예측은 2%다.
하지만 성장률 예측에서 정평이 있는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은 4.6% 선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은행은 2분기 성장률을 4.7%로 전망했었다.
이날 공개된 2분기 GDP는 잠정치여서 앞으로 확정치를 통해 또 한 번 수정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