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인도 2분기 경제성장률 8.2% 기록...2년만 8%대 회복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80901010000008

글자크기

닫기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18. 09. 01. 05:3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소비 9%, 투자 10% 늘어 고성장 견인
연속 최저치 경신 루피화 가치하락, 고유가 등 불안요소도
모디 총리
인도의 올 2분기 실질 경제성장률이 8.2%를 기록했다고 인도 통계청이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인도 경제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8%대를 기록한 것은 2년 만으로 소비와 투자 등 내수가 성장을 견인했다. 사진은 30~31일(현지시간) 네팔 카드만두에서 개최된 벵골만기술경제협력체(BIMSTEC) 7개국 정상회의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오른쪽 세 번째) 등 정상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사진=모디 총리 트위터
인도의 올 2분기 실질 경제성장률이 8.2%를 기록했다고 인도 통계청이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인도 경제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8%대를 기록한 것은 2년 만으로 소비와 투자 등 내수가 성장을 견인했다.

2분기 성장률은 7.4~7.7%라는 시장의 전망과 1~3월 1분기 7.7%보다 높았다. 8.2% 성장률은 2016년 1분기 9.3% 이후 최고치이며 8%대를 기록한 것은 2016년 2분기 8.1% 이후 처음이다.

고성장을 견인한 것은 개인소비와 민·관의 설비투자였다.

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9% 늘어나 6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투자는 10% 늘어나 두 분기 연속 2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국제통화기금은 올해 인도의 경제성장률이 7.4%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6.7%보다 0.7%포인트 높은 수치다.

하지만 루피화 가치 하락과 고유가라는 불안 요소도 있다.

루피화는 31일 달러당 70.81로 또 다시 최저치를 경신했다. 통화가치 하락은 국내 인플레이션 요인으로 작용한다.

7월 근원인플레이션율(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은 6.5%로 2014년 5월 나렌드라 모디 정부 출범 이후 최고 수준이었다.

이에 따라 인도의 중앙은행인 인도준비은행이 또다시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 인도준비은행은 최근 3개월 동안 기준금리를 두 차례나 인상했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