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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난해 살림 1조 3110억원 전년 대비 1656억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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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8. 09. 0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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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출 측 효율성, 세입 자립성 강화 주민 1인당 채무액 0원
안동시청 전경
2017회계연도 재정운영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시한 안동시청/아시아투데이DB
경북 안동시는 지난 31일 2017회계연도 재정운영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안동시 살림 규모는 총 1조 31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56억원 증가했고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 9882억원보다 3228억원이나 많은 수치다.

반면 자체수입은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 2141억원보다 498억원 적은 1643억원이고 이전재원은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 4878억원보다 3434억원 많은 8312억원이다.

주민 1인당 채무액의 경우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이 7만802원인 반면 안동시 주민 1인당 채무액은 0원이다. 공유재산도 유사 자치단체 평균액 2조867억원보다 1160억원 많은 2조 2027억원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안동시 재정은 유사 지방자치단체와 비교해 총 살림규모가 크고 재무건전성도 우수한 편이며 자체수입이 유사 지방자치단체보다 적은데도 총 살림규모가 더 큰 것은 전통문화와 농업이 발달한 도시특성상 지방세수 확충에 한계가 있어 지방교부세, 국도비 보조금 등 이전재원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볼 수 있다.

4일 권혁서 시 기획예산실장은 “경비 절감, 불요불급한 지출 억제 등 세출 측면의 효율성뿐 만 아니라 새로운 세원 발굴, 체납액 관리 강화 등 자체수입을 늘리는 세입 자립성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정공시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살림내역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요약해서 주민에게 공개하는 것으로써 지방재정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번에 확정된 안동시 지방재정공시의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 홈페이지(www.andong.go.kr)‘정보공개>예산/재정>지방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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