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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조업 서비스업 PMI, 미중 무역전쟁 영향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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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18. 09. 07.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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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머니, 8 중 제조업 PMI 50.6, 14개월만 최저치
서비스업 PMI 51.5, 전월보다 1.2포인트 하락
Tariffs Ports
미 CNN머니는 6일(현지시간)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財信·Caixin)과 시장조사기관 마킷(Markit)의 중국 500대 기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인용, 미국과의 통상 마찰이 본격화되기 시작한 지난 3월 하순 이후 중국 제조기업의 수출계약이 떨어지고, 종업원 해고 등이 일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달 22일 미 캘리포니아주 롱비치항에 정박해 있는 선박./사진=롱비치 AP=연합뉴스
미·중 무역전쟁의 영향이 중국 제조업에 나타나고 있다고 미 CNN머니가 6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방송은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財信·Caixin)과 시장조사기관 마킷(Markit)의 중국 500대 기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인용, 미국과의 통상 마찰이 본격화되기 시작한 지난 3월 하순 이후 중국 제조기업의 수출계약이 떨어지고, 종업원 해고 등이 일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제조업의 경기지표 중 하나인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지난달 50.6으로 전달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리킨다. 중국 제조업의 PMI가 여전히 50 이상이지만 8월 수치는 14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8월 중국 서비스업 PMI는 51.5로 7월의 52.8에서 1.2포인트 하락했다

중국 경제의 둔화는 올해 두드러지기 시작, 추가 하락 징후도 있다고 CNN머니는 전했다.

실제 중국 기업의 수출계약은 5개월 연속 하락했다. 이는 미·중 무역전쟁이 가열된 시기와 일치한다.

전문가들은 중국 경제가 내년에도 하강 국면이 이어질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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