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P 전미고용보고서 8월 비(非)농업 부문 고용자수 16만3000명, 소기업 구인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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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6일(현지시간)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3000건으로 전주보다 1만건 줄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는 전망치(21만3000건)보다 낮은 것이라며 1969년 12월 이후 48년 9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라고 전했다.
4주간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21만2250건에서 20만9050건으로 줄어 1969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실업수당 청구가 줄었다는 것은 그만큼 고용 사정이 좋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의 7월 실업률은 3.9%로 사실상 ‘완전고용’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 ADP 전미고용보고서 8월 비(非)농업 부문 고용자수 16만3000명, 소기업 구인난
아울러 미 민간고용조사업체 ADP는 이날 전미고용보고서에서 8월 비(非)농업 부문 고용자수(정부 부문 제외)가 16만3000명 늘었다고 밝혔다.
고용자수는 전달 21만7000명보다 하락한 것이며 2017년 10월 이후 10개월 만 최저수준이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는 19만명보다 낮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견기업의 신규 고용은 11만1000명으로 크게 늘었다. 하지만 대기업은 3만1000명, 소형 기업은 2만1000명으로 신규 고용이 둔화했다.
ADP와 보고서를 공동으로 발표한 무디스 애널리스틱스의 마크 잔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고용시장이 과열되고 있어 기업들이 기존 직원을 지키고 새 직원을 찾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며 “소기업들은 (구인) 경쟁에서 고전하고 있으며 빈자리를 채우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 노동부는 7일 지난달 고용통계를 발표하고, 시장 전망치는 19만5000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