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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식에 7만2천여명 몰려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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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8. 09. 3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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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과 탈춤으로 비일상의 공간 열흘간의 여행 즐겨
경연무대 앞 탈놀이 대동난장
지난 28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 개막식에 참석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경연무대 앞 탈놀이 대동난장에서 어울려 축제를 즐기고 있다./제공=안동시
경북 안동시에서 지난 28일 비일상의 공간으로 떠나는 열흘간의 여행으로 개막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에 역대 최대 인원이 모이면서 성공 축제로 펼쳐지고 있다.

30일 안동시에 따르면 첫날 7만2000여 명의 인원이 탈춤축제장과 하회마을, 부잔교 등 축제가 펼쳐지는 안동시내 곳곳에서 비일상의 즐거움을 느꼈다.

탈춤축제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함께 탈을 쓰는 개막식 퍼포먼스는 탈과 탈춤이 가진 본래의 목적에 맞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함께하는 대동의 퍼포먼스로 열흘간의 여행의 첫 단추를 채웠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가진다.

또 무대와 객석이 함께 어우러지는 영상과 특수효과와 지역의 학생들이 한 달간의 연습을 통해 완벽한 공연을 펼쳐 보인 탈놀이단 야즈아의 주제공연은 지역의 문화 발전은 물론 모두를 하나로 만들어내는 축제의 기능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특히 개막식의 백미 탈놀이 대동난장은 비탈민 댄스를 배운 안동시민, 해외 공연단, 관광객, 축제를 찾은 외교사절단 등 개막식에 참여한 모든 참여자들을 하나로 만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그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북문시장까지 축제 무대 확장, 안동시민이 만들어 가는 진정한 축제의 난장인 비탈민 난장, 축제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한국과 태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국제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진행하는 태국 문화의 날, 부잔교 설치를 통한 관광객 유입 동선 확보 등의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안동의 탈춤축제와 함께하는 열흘간의 여행이 준비된 비일상의 공간으로 떠날 여행이 준비된 많은 여행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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