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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개는 북한 천연기념물 제368호로 지정돼 있으며, 이번에 선물로 받은 수컷 ‘송강’(왼쪽)이는 2017년 11월생, 암컷 ‘곰이’는 2017년 3월생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풍산개는 지난 18일 저녁 목란관 만찬 전에 김 위원장 부부가 문 대통령 부부에게 풍산개 한 쌍 사진을 보이며 선물을 하겠다고 말한 약속을 이행한 것”이라며 “이 개들은 대통령 관저에서 거주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리설주 여사는 문 대통령 부부에게 “이 개들은 혈통증명서도 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풍산개들은 지난 27일 판문점을 통해 남측으로 보내졌고, 북측은 개들이 잘 적응을 하도록 3kg의 먹이도 함께 보내왔다.
북측은 지난 2000년 6월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간의 첫 남북정상회담 당시에도 풍산개 암수 한 쌍을 선물로 보내온 사례가 있다고 청와대 측이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