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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차입금 503억원 추가 감축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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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8. 10. 0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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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은 2018년 9월말 차입금이 3조1411억원으로써 8월 대비 503억원을 감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말과 대비해서도 약 1조원의 차입금을 감축한 실적이다.

아시아나는 10~11월 중 총 4200억원 규모의 4년 만기 장기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및 2억달러 규모의 영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자금조달로 올해 4분기뿐만 아니라 내년 상반기까지 만기도래하는 차입금의 상환 및 대환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연말까지 회사목표인 차입금을 2조원대로 낮추는 것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3분기에도 중국 한한령 점진적 해소로 인한 중국노선 회복세 지속과 함께 미주 및 유럽 등 장거리노선을 중심으로 여객전반의 매출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유럽노선의 경우 올해 신규 취항한 베네치아, 바로셀로나 노선의 조기 안정화로 인해 총 7개의 유럽 노선의 평균예약율이 90% 수준의 높은 예약율을 유지하고 있다.

자회사 기업공개(IPO) 또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나IDT는 9월 상장예비심사를 통과, 10월 중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후 11월 중 상장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에어부산은 9월에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한 만큼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라고 밝혔다.

현재 BBB-인 신용등급 역시 올해 안에 BBB 또는 BBB+로 한 등급 이상 상향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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