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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공공형어린이집 9개소 선정..인천시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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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18. 10. 01. 16:01

인천 서구가 올해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에 인천시 계획 15개소 중 9개소가 선정되는 우수한 결과를 이뤄냈다.

1일 구에 따르면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 등을 지원해 국·공립 수준으로 보육의 질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어린이집은 △꼬꼬마어린이집 △놀이숲어린이집 △맘스터치어린이집 △사과나무어린이집 △어울림어린이집 △예쁜꼬마어린이집 △예일어린이집 △이솝어린이집 △봄빛어린이집으로 가정어린이집 8개소, 민간어린이집 1개소다.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운영비, 취사부 인건비, 환경개선비를 지원받아, 국·공립어린이집과 같은 보육료를 내 학부모 부담을 낮출 수 있다.

또 보육교사에게는 국·공립 보육교사의 일정수준에 달하는 급여가 지급돼 보육교사의 만족도도 향상시킬 수 있다.

앞서 서구는 올해 공공형어린이집을 확대하기 위해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 하에 서구 공공형어린이집 대표와 함께 멘토링을 운영한 바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공공형어린이집 인천시 최다 선정은 부모와 아이가 행복하고 함께하는 보육환경을 만들어가는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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