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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태풍 콩레이 대비태세 점검…“인명·시설 피해 최소화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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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8. 10. 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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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상황실 방문…위기경보 '경계단계' 격상
이낙연 총리, 태풍 콩레이 상황 점검
이낙연 국무총리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상황실 서울상황센터를 방문, 북상하는 제25호 태풍 콩레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는 5일 태풍 콩레이 북상에 따른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선제적 조치를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에 당부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를 방문해 기상상황과 태풍 대처 계획 등을 보고받고 17개 시·도를 영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태풍 직접 피해가 우려되는 남해안 지역 지자체별 대응상황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 총리는 “이번에도 지난 여름 태풍 ‘솔릭’ 때와 같이 인명피해 제로, 시설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철저히 대비해서 피해를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 총리는 “인명피해가 날 수 있는 해안지역, 부산국제영화제 등 옥외 지역행사, 어르신 단독 거주주택, 옹벽 밑 노후주택 등을 잘 점검해달라”며 “시설피해 최소화를 위해 건설공사장, 양식장, 수확기 농장, 저지대 등을 특별히 확인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예상치 못한 곳에서 피해가 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기존의 취약지역 대비에서 더 보완할 부분을 찾아봐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총리는 “기상청은 태풍동향을, 재난안전본부는 피해상황을 실시간으로 국민들께 알려드려 주의와 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하라”며 “태풍이 완전히 빠져나갈 때 까지 중앙과 지방 모두 비상근무태세를 갖춰달라”고 지시했다.

행안부는 이 같은 이 총리에 따라 이날 오전 9시부로 위기경보를 ‘주의단계’에서 ‘경계단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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