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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에너지대전 통해 중소기업 542억원 수출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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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8. 10. 0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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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대전, 중소기업 바이어 발굴·초청·통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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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수출상담 협약이벤트에서 에스제이 강봉준 대표(왼쪽)와 몽골 기업 SJDM LCC Ulambat Nyamjav 대표가 250억원 상당의 수출 계약 협약식을 마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제공=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기간 중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 및 수출계약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국내 중소기업들은 중국, 말레이시아, 일본 등의 기업과 총 10건, 542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데 성공했다.

태양광모듈과 연료전지 등을 개발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에스에너지는 일본의 RE Capital과 150억원 상당의 태양광발전사업 EPC(설계·구매·시공) 등 계약을 체결했다.

태양광 전문기업 에스제이㈜는 몽골의 SJDM LCC와 250억원 규모의 1kW 이동식 태양광시스템과 에너지저장장치(ESS)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 강봉종 대표는 “3년간 각고의 노력 끝에 개척한 몽골 시장의 문을 에너지대전에서 열게 돼 기쁘다. 이번 계약을 시발점으로 몽골에서 태양광뿐 아니라 EPC, LED가로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부터 에너지대전에 참가하고 있는 절전기 생산기업 ㈜애니홈스는 말레이시아의 BAIDURI Marine, Supples(M)SDN과 20억원, 미국 Sharon Trading과 9억2000만원, 중국 야오밍전자공사와 11억2000만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김관수 대표는 “우리 같은 중소기업은 바이어를 만날 기회와 비용이 없어 우수한 제품을 개발해 놓고도 수출 판로를 열지 못했다. 하지만 에너지대전에서 바이어 발굴, 초청, 통역까지 지원해 줘 올해 총 40억원이 넘는 수출 계약을 맺었다. 매년 성과가 크게 늘어나니 에너지대전을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에너지종합전시회로 올해 38회를 맞았다. 올해는 역대 최다 수준인 303개 기업이 참여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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