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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태풍 콩레이 피해 심각…1명 사망·418명 이재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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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8. 10. 0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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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긴급재난구호비 지원, 김부겸 행안부 장관 방문 점검
강구시장 침수현장
영덕군 강구시장이 폭우로 침수된 가운데 구조대원들이 보트를 타고 수색하고 있다./제공=영덕군
경북 영덕군이 지난 5~6일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평균 311.5㎜에 폭우로 1명이 사망하고 도로, 건물, 농작물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7일 영덕군에 따르면 최고 383.5㎜에 강우량을 기록했다. 지난 6일 오전 7~12시에 212㎜의 폭우로 공공시설 211건, 사유시설 772건(주택 757, 선박 15), 농작물 침수 300㏊·낙과 100㏊·시설 31동에 피해와 1292가구의 2169명이 임시대피하고 248가구에서 418명에 이재민이 발생했다. 축산면에서 8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군은 7일부터 14일까지 피해조사 및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피해조사 결과에 따라 국고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7일 정부에서는 긴급재난구호비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석호 국회의원이 영덕군을 찾아 피해 현황을 살피고 응급 복구 현장과 구호활동을 점검하며 이재민을 위로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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