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증축 기술 진일보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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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업계 최초로 리모델링 전담팀을 구성한 쌍용건설은 ‘방배동 쌍용예가 클래식(옛 궁전아파트)’, ‘당산동 쌍용예가 클래식(옛 평화아파트)’, ‘도곡동 쌍용예가 클래식(옛 도곡 동신아파트)’, ‘밤섬 쌍용예가 클래식(옛 마포구 현석동 호수아파트)’ 등 현재까지 947가구의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마쳐 ‘리모델링 리더’로 자리를 굳혔다.
특히 호수아파트의 경우 국내 최초로 전세대를 전후좌우로 늘리면서 2개 층을 수직증축하는 등 진일보한 기술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따라 서울 성동구 ‘옥수동 극동아파트’에는 현재까지 쌍용건설이 쌓아온 다양한 노하우가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1986년 준공된 ‘옥수동 극동아파트’는 리모델링을 통해 지상 3개 층과 지하 4개층 등 총 7개층이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의 지하 1층~지상 15층 8개동 900가구는 지하 5층~지상 18층 8개 동 총 1035가구로 바뀌고, 수직증축을 통해 늘어난 135가구는 일반 분양해 조합원 분담금이 약 20~30% 절감된다.
주차장도 현재 426대에서 1381대로 대폭 확대되고 각종 편의시설도 신설될 예정이다.
리모델링을 통해 전 가구의 전용면적은 최대 30%(△74.76㎡→91.74㎡ △87.09㎡→105.60㎡ △107.71㎡→130.68㎡ △159.71㎡→177.16㎡ △165.08㎡→181.93㎡)까지 늘어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최근 재건축에서 리모델링으로 전환하려는 단지가 늘고 있는 만큼 1기 신도시, 한강변, 역세권 등 입지가 우량한 단지 수주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