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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영덕군에 따르면 고미숙 작가는 ‘고전과 인생 그리고 봄·여름·가을·겨울’이란 주제로 사계절에 어울리는 고전을 짚어보며 삶의 진리를 깨우치고 책 읽기와 글쓰기를 통해서 자연과 인생을 배워나가는 법에 대해 강연했다.
기존에 없던 고전의 평론을 통한 진솔한 강의로 호응을 얻었다.
고미숙 작가는 인문학명강, 나의 운명사용설명서 등의 다수의 작품과 우리나라 유일의 고전평론가로 잘 알려졌으며 예주독서동아리를 비롯한 다수의 지역민들이 ‘꼭 만나고 싶어하는 작가’로 추천해 영덕군에서 주최한 첫 북콘서트에 강사로 초청됐다.
군은 그간 지역민들의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주독서동아리 서평집, 2집’을 발간하는 등 독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다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내년도 국비사업으로 고래불국민야영장에 작은도서관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또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달 11일 독서문화진흥회가 주관하는 ‘책 읽는 지자체 대한민국 독서대상’을 3년 연속수상하기도 했다.
이미례 군 문화예술담당은 “최근 독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작은 행복을 공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영덕군의 책 읽는 문화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