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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별똥별 ‘쌍둥이자리 유성우’ 관측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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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남 기자

승인 : 2018. 12. 0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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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정남진천문과학관 관측실서
관측행사
정남진천문과학관에서 시민들이 별자리를 관측하고 있는 모습. /제공=장흥군
전남 장흥군이 오는 14일 정남진천문과학관서 별똥별이 비처럼 떨어지는 ‘쌍둥이자리 유성우 관측회’를 운영한다.

2일 장흥군에 따르면 이번 관측행사는 14일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정남진천문과학관 관측실에서 열린다.

쌍둥이자리 부근에서 떨어지는 많은 별똥별을 실시간으로 관측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소행성 3200페톤(3200Phaethon)이 태양 중력에 의해 부서지고 그 잔해(암석 등)가 남은 지역을 지구가 통과하면서 발생되는 현상이다.

지구에서 관측 시 쌍둥이자리 방향에서부터 시작된다.

유성우가 가장 많이 떨어지는 밤 9시 16분 전후로 시간당 최대 120여개의 별똥별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남진천문과학관에서는 3D시청각영상, 플라네타리움 영상과 계절별자리 관측 등 일반 관람도 진행돼, 겨울철 밤하늘의 천체에 대해 알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남진천문과학관 관계자는 “별똥별을 많이 관측하기 위해서는 시야를 가리는 높은 건물과 조명이나 가로등이 없는 어두운 곳이 좋다”며 “겨울철 야간관측으로 두꺼운 외투와 담요 등 보온물품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방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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