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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주재 신년회, 4대 그룹 젊은 총수 모두 참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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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19. 01. 0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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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 4대 기업 총수, 신년회서 한 자리에
국내 4대 대기업그룹의 젊은 총수들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9 기해년 신년회에서 만나 얘기를 나누고 있다./제공=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재한 신년회에는 4대 그룹 젊은 총수가 일제히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세대교체를 마친 4대 그룹의 젊은 총수가 한자리에서 만난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

특히 문 대통령이 “기업이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겠다”고 강조해 향후 이들 기업들의 투자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문 대통령의 발언이 정부가 앞장서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테니 주요 기업들도 적극 투자를 늘려 달라는 주문으로 보인다.

이날 신년회에는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 안장원 이음파트너스 회장, 서경미 링크샵스 대표 등 벤처창업 기업인들과 소상공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모두 초청한 것은 기업들의 상생을 도모하려는 대통령의 의지로 읽힌다.

이날 문 대통령이 앉은 헤드테이블에는 5부 요인과 함께 대한상의 회장, 중기중앙회장,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함께했다.

4대 그룹 총수들은 경제단체장들과 함께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이 있는 테이블에 앉았다.

이번 신년회에는 기업인뿐 아니라 올해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돌을 기념하기 위해 백범 김구 선생의 손녀 김미씨, 이상룡 선생의 증손 이항증씨, 부부 독립운동가인 김예진·한도신 선생의 아들 김동수씨 등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의 후손 등이 초청됐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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