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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부통령, 김영철 방미 앞두고 북한의 구체적 비핵화 조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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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19. 01. 17.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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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부통령, 재외공관장 회의 연설
"미 국민과 동맹 위협 핵무기 해체, 북한 구체적 조치 기다려"
Pence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재외공관장 회의 연설을 통해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과 전망이 밝은(promising) 대화를 시작했지만 우리는 우리 국민과 역내 우리의 동맹들을 위협하는 핵무기를 해체하기 위한 북한의 구체적인 조치들을 여전히 기다린다”고 말했다. 사진은 펜스 부통령이 이날 회의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의 영접을 받는 모습./사진=워싱턴 D.C. AP=연합뉴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북한의 구체적 비핵화 조치를 거듭 촉구했다.

펜스 부통령은 이날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재외공관장 회의 연설을 통해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과 전망이 밝은(promising) 대화를 시작했지만 우리는 우리 국민과 역내 우리의 동맹들을 위협하는 핵무기를 해체하기 위한 북한의 구체적인 조치들을 여전히 기다린다”고 말했다.

펜스 부통령의 발언은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2차 북·미 정상회담 실행계획(로지스틱스) 조율을 위해 17일 워싱턴 D.C.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뤄졌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과 김 부위원장의 고위급 회담을 앞두고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압박한 것이다.

펜스 부통령은 지난해 말 북한 인권유린에 대한 연설을 계획했다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새해 신년사를 앞두고 미국의 잇단 대북 유화 제스처 속에 관련 일정을 취소했다고 ABC방송이 보도했었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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