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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경제과학특보와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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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19. 01. 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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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설 명절을 맞아 청와대 전 직원들에게 선물한 이정동 경제과학특별보좌관의 저서 ‘축적의 길’과 책갈피.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이정동 경제과학특별보좌관,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신임 부의장과 오찬 간담회를 한다.

이날 회동은 문 대통령이 이들을 임명한 후 첫 공식 대면이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공정경제를 기반으로 한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등 정부의 3대 경제정책과 관련한 조언을 듣고, 올 한해 경제전망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제 활력 제고 방안에 대해 중점적인 의견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23일 이 부의장과 이 특보 인선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임명 키워드는 혁신성장과 경제활력”이라며 “문재인정부가 처한 패러다임 전환기에 새로운 길잡이 역할을 두 분이 하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오찬에는 청와대 김수현 정책실장, 정태호 일자리수석, 윤종원 경제수석 등이 함께한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전직원에게 이정동 특보의 저서인 ‘축적의 길’을 선물한다.

문 대통령은 책 속에 ‘이제 새로운 세계를 우리가 설계할 수 있습니다. 나의 실패를 우리 모두의 경험으로 만들면 나의 성공이 우리 모두의 행복이 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책갈피도 함께 넣어 선물할 예정이다.

‘축적의 길’은 성장동력이 약해진 한국 산업이 제품과 서비스의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기 위해 어떻게 도전적 시행착오의 경험을 축적해 나갈 것인지를 담고 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이 특보를 선임하기 전 인연은 없었으나 그의 저서인 ‘축적의 시간’과 ‘축적의 길’을 보고 발탁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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