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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이사장은 이날 세종시에서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 등 에너지 분야 주요 이슈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는 올초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을 최우선 정책 아젠다로 천명하고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및 에너지효율혁신전략, 재생에너지산업 발전전략 등 에너지전환을 위한 국가비전과 실행전략을 올해 안에 발표키로 한 바 있다.
에너지공단은 지난달 25일 울산광역시로 청사를 옮기며 산학연의 경제 주체 및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 구축 등 정부의 에너지전환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에너지공단이 이전한 울산은 국내 5대 에너지 다소비 지역이자 대한민국 산업의 대표도시로서 상징성을 갖고 있는 곳이다.
에너지공단의 사업은 에너지수요관리와 효율향상,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등 기존 사업의 고도화부터 에너지시설 안전, 에너지복지 및 수소산업 기반구축 등 사업영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다변화되고 있다. 현재 에너지공단은 95개의 시책과 지원사업을 통해 부문별 에너지 수요저감 및 재생에너지보급 등 다양한 정부 정책의 실행계획을 이행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에너지공단의 올해 사업 추진전략에 대해 “공단은 정부의 에너지정책 혁신 의지에 부응해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과 효율화시장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특히 소비구조 혁신과 효율시장 활성화 정책 집행에 필요한 건전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진흥수단과 기술혁신, 인프라가 조화롭게 작동하는 ‘키 에코 시스템(KEA ECO SYSTEM)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이사장은 지속적인 기술 혁신 유도를 통한 신규시장 창출 및 국제기준 대응 등 기업역량 및 산업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간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와 함께 기술혁신 촉진 및 시장과의 마찰 완화를 위한 보조금 및 자금융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우수 기술 확대를 위한 인증, 표준 등 검증된 기술의 시장진입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재생에너지3020을 발표한 이후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난 한해 설치계획의 72%를 초과하는 약 3GW 보급을 통해 목표달성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김 이사장은 “산학연의 경제주체와 지자체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에너지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일자리 증대와 국내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에너지 분야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의지를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