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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백운산 4대계곡 ‘동곡계곡’ 힐링과 체험형 관광거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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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4. 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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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곡계곡 2단계 사업 마무리 박차
백운산 4대 계곡 관광명소화사업 동곡계곡 하류섬 조감도
전남 광양시 백운산 4대 계곡 관광명소화사업 동곡계곡 하류섬 조감도. /제공=광양시
전남 광양시 4대 명소계곡중 하나인 ‘동곡계곡’이 힐링과 체험형 관광거점으로 개발된다.

광양시는 ‘백운산 4대 계곡 관광명소화사업’ 2단계 사업인 동곡계곡의 산수·힐링관광 명소화사업이 착수돼 사업비 27억원이 투입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옥룡면 추산리에 소재한 하천섬을 그대로 보존하고 하늘정원, 마운딩(언덕) 잔디정원, 포토존, 보도교 2곳 등의 관광시설과 편의시설을 확충한다.

하천섬에 식재할 수목은 옥룡사 도선국사의 역사와 하천변이라는 환경을 감안해 동백나무와 시 대표수종인 매화나무와 이팝나무, 그리고 냉해에 강하고 관리가 용이한 사계절 화초류 등이다.

시는 백운산 4대 계곡 중 봉강 성불계곡 정비를 완료한 데 이어 오는 5월까지 산수관광과 생태체험이 가능한 동곡계곡을 치유와 휴양의 가족 친화적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추산교 상·하류에 각각 조성하는 하천섬은 완공 시점에 맞춰 옥룡과 광양의 역사를 살린 섬 명칭을 공모하고 관련된 상징 조형물을 설치하는 방안을 수립 중이다.

시는 이번 동곡계곡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진상 어치계곡과 다압 금천계곡에도 편의시설과 체험시설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해 2020년까지 ‘백운산 4대 계곡 관광명소화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화엽 시 관광과장은 “백운산 4대 계곡은 과거 수려한 삼림과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매년 여름철이면 지역민뿐만 아니라 외지인들까지 많이 찾는 시 대표 관광자원이었다”며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여가를 즐기고 관광객들이 연중 방문하는 ‘365일 힐링과 체험형 관광’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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