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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남권 3개지자체 ‘관광여건’개선 협력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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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4. 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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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지자체장, 서남권 인프라 구축...공동마켓팅 시너지효과
천사대교,목포해상케이블카 등 접근성 확대
공동관광설명회
최근 전남 신안비치호텔에서 신안군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전남 서남권 지자체(목포·신안·무안)들이 공동으로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제공=신안군
전남도와 서남권 지자체들이 천사대교 개통을 비롯한 각 지역의 관광여건이 개선되자 경쟁력 확보를 위해 손을 잡았다.

8일 신안군에 따르면 전남도와 목포시, 무안군, 신안군은 최근 신안군관광협의회 주관으로 김종식 목포시장, 김산 무안군수, 박우량 신안군수와 수도권 및 지역 여행사, 여행작가, 여행사진작가, 코레일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서남권 관광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지역 관광여건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관광 상품을 소개하고 개발하는 목적으로 추진돼 관광홍보 영상 상영과 주요 관광명소 소개, 관광 시책 브리핑 이후 팸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목포시에는 다음 달 국내 최장의 해상케이블카가 오픈될 예정이다. 무안군은 칠산대교 개통과 무안국제공항 이용객 증가, 신안군은 천사대교의 개통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관광에 거는 기대치가 크다.

전남 서남권 3개 시·군은 지난달 공동 팸투어를 시작으로 이번 관광설명회 공동 개최, 관광 홍보물 공동 제작, 관광 상품 공동 개발 등으로 전남 관광객 6000만 시대의 조기 실현을 위해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세 지역의 군수들은 한 목소리로 “천사대교 개통과 해상케이블카 오픈, 무안국제공항 이용객 증가 등 인프라가 좋아져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3개 시·군의 공동 마케팅 시너지 효과는 목포, 무안, 신안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퍼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지난 2월 9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서남권관광협의회가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며 “관광현안 발굴과 공동 프로그램개발 등 마케팅에 머리를 맞댈 계획이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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