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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위해 ‘맞춤형 전문인력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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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4. 0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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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년 이상 근무한 전문경력자 신규 채용...월100만원 지원
올해 15개기업 신규지원
전북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고급 인력난 해소와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내 중소 제조업체가 대기업·금융권·국공립연구기관 등에서 10~15년 이상 근무한 전문경력자를 신규로 채용해 경영혁신, 연구개발, 고급기술 분야에 활용할 경우 월 100만원의 고용지원금을 최대 2년간 지원한다.

중소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지원사업은 중장년 퇴직자의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동시에 한 분야에서 다년간 쌓은 노하우를 도내 중소기업에 활용해 지식확산의 틀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참여기업인 허기호 태왕테크 대표는 “인건비 부담으로 전문인력 채용을 주저하던 차에 지원사업을 통해 전문 경력자를 채용하게 됐고 신규 채용자가 빠르게 적응하며 회사의 기술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며 “중소기업 전문인력 지원사업이 점차 확대돼 도내 전문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중소기업의 역량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이런 지원사업의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 15개 기업을 신규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경영현황, 채용의 필요성과 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해 선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건비 부담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전문인력 활용에 따른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도내 중소기업은 전북도와 주관기관인 (사)캠틱종합기술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오는 2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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