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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9분께 고흥여중 비품창고에서 불이났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10대와 인력 22명을 현장에 보내 이날 오전 2시15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로 학교 컨테이너 비품창고 6평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조사결과 붙잡힌 A씨는 술 먹고 돌아다니다가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으며 확인 결과 전날 오후 10시58분쯤 고흥군청 폐자재 창고에 발생한 화재사건 유력한 용의자로 추정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용의자는 당시 술을 마신 상태에서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