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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상, 선원과 승객 42명탄 도선 기관고장 표류...전원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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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4. 1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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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국동항과 경도 사이 오가는 도선...원인미상 기관고장
선원4명, 승객 38명, 차량 7대 적재
표류중인 G 호 안전관리 중인 여수해경
표류중인 도선을 안전관리 중인 해경 경비정. 18일 오후 1시 38분경 전남 여수 국동항과 경도를 오가는 200톤급 도선이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다. /제공=여수해양경찰서
전남 여수 국동항과 경도를 오가는 200톤급 도선이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다 민·관의 신속한 대응으로 승선원 모두 구조됐다.

18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9분경 여수시 국동항 앞 해상에서 도선 G 호(247톤, 선원 4명 승객 38명, 차량 7대)가 원인 미상의 기관 고장으로 표류 중인 것을 해상순찰 중이던 봉산해경파출소 구조정이 발견하고 상황실 보고와 함께 구조에 나섰다.

해경은 사고 해상으로 경비함정 2척과 구조대를 급파하고 항만 VTS에서는 사고 해역 주변 이동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안전항행 방송 실시했다.

또 해경은 대처 도선 H 호도 구조요청에 투입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봉산구조정과 구조대 경찰관이 G 호에 직접 승선해 선내 방송을 이용해 구명조끼 착용과 승객 동요가 없도록 안정조치를 취했다.

경비함정의 호송을 받으며 대처 도선 H 호가 G호를 예인해 경도 안전지대에 G호를 오후 2시 31분경 입항 조치했다.

해경 관계자는 “선장 상대 음주 여부 확인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선원 등을 상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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