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법학전문대학 배병일 교수, 제56회 법의 날 ‘근정포장’ 수상

배병일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제공=영남대

영남대학교는 법학전문대학원 배병일(61) 교수가 후진양성 및 법학전문대학 발전과 법률문화 진흥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6일 영남대에 따르면 지난 25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6회 법의 날 기념식에서 배 교수는 교육과 연구에 전념해 학문적 발전과 후진양성에 공헌하고, 한국법학교수회장으로 법학전문대학원의 체계 형성과 법과대학의 발전에 기여하는 등 한국 민사법학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학회 발전과 법률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배 교수는 영남대학교 법과대학장, 법학전문대학원장, 전국 법과대학장협의회 회장, 법학전문대학원 협의회 법학적성시험 연구사업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