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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지역공동체 기반 ‘관광사업체’ 창업육성...로컬투어 상품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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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4. 2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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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주도 관광거버넌스 구축
광양시청 전경
전남 광양시청 전경.
올해 관광두레 신규지역으로 지정된 전남 광양시가 지역 공동체 기반의 지속 가능한 관광사업체를 창업·육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최근 서울 티마크호텔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한 2019년 관광두레 착수대회‘두레짜기’에 참석해 2019년 관광두레 추진방향과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광양시와 관광두레 신규지역 지자체 7곳이 간담회를 갖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두레사업단’과 주민사업체 육성 및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관광두레’는 주민공동체가 자발적으로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상대로 숙박, 식음, 기념품 등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역점사업이다.

시는 올해 처음 관광두레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돼, 관광두레 PD로 선정된 김수진씨가 관광두레를 총괄하고 주민사업체 발굴 및 사업계획 수립, 창업 및 경영 개선 등을 지원받아 3년간 연차별로 기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개년 사업이 끝난 후 사회적 목표와 경제적 목표 달성도를 기준으로 한 종합평가에서 자립 경영의 모범사례 지역으로 선정되면 경영다각화와 수익확대, 관광두레 네트워크 지속 운영, 홍보마케팅 강화를 위한 지원을 받아 2년간 추가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올해 1차 연도에는 지역자원과 관광객 니즈를 직접 조사해 지역관광 현안을 정리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 수 있는 실증데이터를 구축해 사업가능성을 확보하고 관광두레살롱을 통해 사업을 공유하게 된다.

또 관광사업체 5~7개를 공식 모집하고 워크숍, 유사 성공사례 견학, 멘토링, 공유회 및 발표회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이화엽 관광과장은 “올해는 지역 주민과 광양시가 협력하는 관광거버넌스 구축의 기초가 될 관광두레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되고, 관광두레 PD는 본격 활동하게 된다”며 “관광두레 PD가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역량 강화와 주민사업체 발굴에도 적극 나서 주민 주도 체계에 힘을 보태는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시와 관광두레PD가 주축이 돼 마을공동체를 비롯한 사회적·마을기업, 청년 등이 함께 참여해 광양의 고유한 특색을 입은 주민사업체와 주민이 만드는 지역여행지가 탄생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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