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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농기계임대사업 ‘농꾼’역할 톡톡...2009년이후 최대임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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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5. 0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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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지난해 대비 30% 이용률 증가
지역농업인 농업경영비 18억 절감효과와 영농효율 향상
영암군 농기계임대사업 활용 농업인 급증
전남 영암군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농기계임대가 크게 늘면서 지역농업인들의 농업경영비 18억원의 절감효과를 가져왔다. /제공=영암군
전남 영암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2009년 개소 이후 최대 임대실적을 내며 영농철 농민들의 일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일 영암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임대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평균 30% 증가하면서 지역 농업인들의 농업경영비를 18억여원 줄여주고 영농효율 향상에 도움을 준것으로 나타났다.

영암군 농기계임대사업은 기존 덕진면과 삼호면 2곳에서 올해 2월부터 시종면에 북부사업소가 문을 열었다. 이곳은 총 35종 722대의 임대농기계를 소유, 농업인들이 1분기에만 1732대를 임대해 3856만5000원의 임대수입을 올렸다.

지역별로 주로 임대된 기종들을 보면 삼호읍의 경우 무화과 전정에 필요한 전동가위가 1위로다. 과수와 밭 면적이 큰 신북면, 시종면에서 퇴비살포기, 이랑쟁기, 관리기를 가장 많이 임대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겨울이 비교적 따뜻해 농작업 시기가 대체적으로 빨라져 임대도 늘어 났다”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안전사고에 주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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