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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제일새마을금고, 노숙인 급식비 500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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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19. 05. 0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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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제일새마을금고가 노숙인들의 급식비에 써달라며 성남시에 500만원을 쾌척했다.

성남시는 9일 오전 시청 복지국장실에서 김중옥 성남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김선배 성남시 복지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제일새마을금고로부터 전달 받은 후원금을 노숙인 쉼터이자 무료급식소인 ‘안나의 집’에 전달했다.

안나의 집은 하루 평균 550명(하루 125만원 상당)의 노숙인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으며, 급식소 운영비는 성남시 지원금 1억원 외에는 자부담으로 충당하고 있다.

김중옥 성남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제일새마을금고는 2017년 성남시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디딤씨앗통장 사업을 비롯해 지난해 노숙인 자활사업단에 각각 5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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