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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녹지공간 조성 사업 추진...미세먼지와 폭염으로부터 학생들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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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19. 05. 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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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경기 성남시가 미세먼지와 폭염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녹지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성남시는 10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은수미 시장과 김선미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저감 및 폭염 완화를 위한 에코스쿨 조성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성남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157곳 모든 초·중·고등학교와 협의해 녹지공간을 조성할 유휴 공간 및 건물, 부지 등을 선정하게 된다.

또 성남시는 다양한 녹화기법을 적용해 학교 한 곳당 1000㎡ 규모의 녹지·생태 공간, 자연학습장, 옥상녹화, 학교 숲 등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시는 학교 주변 횡단보도에 미세먼지 신호등 및 미세먼지 안심 대기선도 설치한다.

아울러 시는 녹지공간 유지 보전을 위해 전정, 병충해 방제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하고, 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별 청소, 물주기 등 일상적인 관리를 맡을 예정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나무가 있는 녹지공간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을 흡수하는 효과가 있다”면서 “에코스쿨 조성은 학교 주변 오염물질에 노출돼 있는 학생들에게 친환경 보호막과 같은 맑은 쉼터가 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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