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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모든 치매환자 ‘치매 약제비’지원...전남 첫 지급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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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5. 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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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기준 구분없이 '월 3만원' 이내 지원
광양시청 전경
전남 광양시청 전경.
전남 광양시가 도내 최초로 지역내 모든 치매 환자에게 ‘치매 약제비’를 지원한다.

광양시는 다음 달부터 치매 환자에게 월 3만원 이내 치매 약제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보건소에서 정부의 치매 약제비 지급 기준에 따라 소득 기준를 구분해 중위소득 120% 이하에게만 약제비를 지급해 왔다. 앞으로는 시민 중 치매 환자로 진단받은 모든 사람은 소득에 상관없이 치매 약제비를 지원받게 된다.

치매 약제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치매안심센터(광양읍)를 방문해 관련서류(치매약 처방전, 약제영수증, CDR(임상치매평가) 또는 GDS(전반적인 황폐화척도), 환자신청자신분증, 약제비 받을 통장)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심의를 통과해 이뤄져 실질적인 복지 사각지대를 일부 해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치매 환자 약제비 지원으로 치매 환자를 지속 관리하고 호전시켜 심화를 방지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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