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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세월호 유경험 구조팀 파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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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19. 05. 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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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헝가리 유람선 사고 관련 관계장관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한국인 탑승 유람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다. 구조 인원과 장비를 최대한 빨리 투입해 사고 수습과 조치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45분 관계부처 장관 등과 긴급대책회의이 자리에서 이 같이 지시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조현배 해양경찰청장, 이재열 소방청 서울본부장이 참석해 현재 상황, 현지 조치사항과 부처별 협조가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외교부에서 소방청 구조대 2개팀 12명을 포함한 18명을 1차 신속대응팀으로 급파할 것을 지시했다.

또 세월호 구조 유경험자 등으로 구성된 해군 해난구조대 1개팀(7명)과 해경 구조팀(6명), 국가위기관리센터 2명 등을 후속대로 파견해 현지에서의 구조와 사고 수습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사망자의 신속한 국내 운구, 부상자와 그 가족의 귀국 등 필요한 조치도 세심히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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